발달장애 고칠 수 있어요

외상이 없었다면

 

발달장애 = 지능발육 늦음

 

원인 : 고관절 어긋남 -> 골반 기울음 --> 척주 구부러짐 --> 목 구부러짐 --> 목에서 뇌로 가는 혈관 신경 눌림 ---> 뇌 발육 늦어짐 --> 지능 낮음

 

치료 : 고관절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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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는 소아마비 , 사시 , 사경 등과 함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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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            토오쿄오 , O野OO , 두 살 , 사내아이 

 

    태어날 때부터 소아간질로 , 극심할 때는 한 시간에 몇 번이나  경련을 일으키고 , 오른 눈이 끊임없이 경련한다 . O 형 다리로 , 두 사타구니의 헤르니아가 있고 , 변비증이었다 . 게이오 병원에서 , 척주변형 ( 속명 : 곱추 ) 때문에 비타민 D 의 주사 ( 4 주 마다 600 단위 ) 를 맞는 한편 , 간질 진정을 위한 약과 , 변비 약 ( 미야리산 ) 을 난 뒤 죽 먹고 있다 .

 

    몸은 부드럽게 변형되기 쉬워 앉는 것도 서는 것도 되지 않고 , 침을 흘리고 , 한 마디도 소리를 낸 적이 없었다 . 어느 병원에서도 지능의 발달은 불가능하다고 진단 받았다 . ( 그림 142  )

 

 

    1963 년 2 월에 내원했을 때는 , 두살 두달로 ,  두 고관절이 전방전위하고 있고  , 오른 쪽이 외전도가 크고 , 척주는 오른 쪽으로 굽고 , 게다가 현저하게 후만하고 있다 . 또 오른 발가락 모두가 가지런하지 않다 .

 

    고관절 전위를 교정치료하고 , 골반과 두 다리를 바른 각도로 부자고정하고 , 먼저 보행기에 넣어서 서기 훈련을 개시했다 . 

 

    약 3 개월 만에 변비가 낫고 , 식욕이 생겼다 . 간질 발작도 점점 회수가 적어지고 , 난 뒤 죽 먹고 있던 진정제를 세 봉지부터 , 두 봉지 , 한 봉지 , 반 봉지로 조금씩 양을 줄여서 , 5 개월 뒤에는 전혀 먹지 않았다 . 비타민 D 의 주사도 식욕이 생기게끔 되었기에 중지했다 . 또 6 개월 뒤에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약 7 개월 만에 , 부자고정한 채로 설 수 있게 되고 (   그림 143   ) , 홑 마디를 말 할 수 있게 됐다 . 1 년 2 개월 뒤에는 부자를 떼고도 걸을 수 있게 되어 , 말도 점점 또렸하게 되어갔다 . 그래서 부자를 제거하고 교정치료를 계속하여 , 순조롭게 회복하여 , 3 개월 뒤에는 보통으로 점점 걸을 수 있게끔 되고 ,  간질 발작도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고 , 그 밖의 증상도 거의 완치됐다 .

 

   1966 년 4 월에는 , 유치원에 들어가서 , 8 월에 당원에 놀러 왔는데 (  그림 144  ) , 아주 건강하여 ,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환자들이 , 저 아이는 어디가 아팠었던가 라고 물을 정도였다 . ( 현재 초등학교 6 학년에 재학 )

 

   현재 ` 중증심신장애아 ` 라고 여겨지는 아이 중에는 , 될 수 있는 한 빨리 , 이상 각도에서 발육하지 않는 젖먹이 동안에 , 이러한 시각에서의 치료법이 채용된다면 , 적어도 30 % 이상의 아이가 , 거의 건강체에 가깝게 발육하는 것이 되고 , 50 % 이상의 아이의 증상이 가벼워지리라 생각된다 .

 

   어른이 된 사람도 , 그 90 % 의 사람이 , ` 자세나 동작에 나타나는 고관절전위  ( 46 쪽 )  를 극단적으로 하고 있어 , 그 교정동작을 지키는 것 만으로 증상은 반드시 가벼워진다 .

 

   게다가 현재까지의 증례에서는 , 급속히 총체적인 균형이 회복하여 ,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로 되고 나서부터 , 모든 기능이 회복하여 , 중증일수록 치료효과가 빠르고 , 게다가 현저하다 .

 

   진행성 근위축증 , 중증 근무력증도 , 관찰하면 전형적인 고관절전위에서 기인하는 체형을 나타내고 있어 , 혹시 이러한 치료에 의해 ( 골격과 대조한 근육계를 관찰하는 것에 의해 ) , 불행하게 결정적 상태에 다다르지 않아도 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

 

                   번역 :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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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소아마비 치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