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수술 ' 은 내장질환의 근본치료가 아니다
식욕이 싹 없어졌다 . 무슨 이유인지 , 폐마저 나빠져서 , 37 도 2 분의 미열이 약 1 년동안 계속됐다 . 그 뒤 4 ~ 5 년 동안 , 날마다 , 칼슘 주사를 주욱 맏았다 . 위의 상태는 조금 좋게 된듯 했지만 , 그래도 잠시 있으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 40 살 무렵에는 , 주사의 회수도 약의 양도 , 차츰 늘어나고 , 게다가 위가 이전보다 더 나빠져서 , 거의 하루종일 아프고 ,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면 그 진동이 찌끈찌끈 울렸다 . 의사에게서의 치료는 ,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 어느 절에서 지름 5 센티나 되는 뜸을 , 두 다리와 등에 합쳐 6 곳이나 뜨고 , 뜸 뜬 뒤에는 스모 고약 이라고 하던가 그러한 약을 , 기름종이에 발라서 붙인다든지도 했다 . 50 살쯤 , 역시 위의 아픔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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