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병의 상태도 , 그 자리에서 자유로이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 불가사의
" 나카노 브로드웨이 속의 병원에서도 렌트겐을 찍고 , 확실히 위궤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 웬지 수술을 받는 것이 싫어 거절했어요 " " 그거 잘됐네요 " 라고 , 나는 말했다 . 그는 그 뒤 , 미츠이 기념병원에 다니며 , 약을 계속 먹었지만 , 상태는 좋아지지 않는 것뿐만 아니고 , 드디어는 간장마저 아파져 버렸다고 한다 . 이것이 , 그의 주요 병력이었다 . 병의 상태도 , 그 자리에서 자유로이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 불가사의 " 낫을까요 , 선생 " 그는 심약한듯이 이리 말한다 . 나는 말씀드렸다 . " 무엇 때문에 , 귀하는 나의 진료소에 왔읍니까 ? 병을 고치기 위해서지요 ..... 걱정말아요 , 내가 말하는 대로 하고 , 일상동작에 신경을 쓰면 , 위의 아픔 따위 바로 가라 앉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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