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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천안함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 5


[천안함 진실]“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5) [14]

조회 174910.07.07 02:40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스파르타쿠스님프로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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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 (5)

 

“용트림바위 앞에 떠오른 ‘제3의 배’는 천안함이 아니라 천안함을 구조하던 고속정이다!!”

 

 이것은 어뢰 스크류처럼 물증을 가지고 들이미는 주장이 아니다.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추론한 가설이다. 그러나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하는 과학적 추론이다!

 우선 강조할 것은 군과 정부가 TOD 영상으로 설명해 온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이다. 군과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사고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TOD 영상을 공개하면서, 21시 56분에 235 고속정 편대(2척 또는 3척)가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를 시작했다고 발표했고, 언론 또한 그렇게 보도했다. 예컨대 <연합뉴스>도 3월 29일에는 고속정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활동을 시작한 시간을 21시 58분으로 보도했으며, 4월 7일 합조단 발표 때는 21시 56분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21시 56분이 되었건 21시58분이 되었건 이는 모두 사실(Fact)이 아니다. 고속정 235 편대가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활동을 시작한 것은 그보다 24분이나 앞선 21시 32분이다. 즉 사고 후 10분이다. 주요 일간지들에서는 이런 사실이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국방일보>를 비롯한 몇몇 영향력 적은 이른바 마이너 신문들에서만 그 사실이 보도됐다. 그러다 보니 모두들 이 지점을 놓친 듯하다.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국방일보>에서 ‘천안함 시간대별 상황’을 정리해 놓은 것과 승조원 구조 활동 보도를 그대로 옮긴다. 이하의 논의는 4월 7일 합동조사단 발표에 근거한 것이다.

 

• 시간대별 상황

 

 시간대별 상황 설명에서는 어느 신문 할 것 없이 21시 32분부터 고속정들이 구조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적혀 있지 않다. 이는 <국방일보>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가 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해를 돕기 위해 좀 더 알아보기 좋게 그려져 있는 <매일경제> 도표를 같이 싣는다.

 


[출처 : 국방일보]


 


[출처 : 매일경제]

 

• 승조원 구조 활동

 

- 21시 32분~22시 28분쯤

 

 233, 235 고속정 편대가 천안함에 도착, 인명구조를 시작했다. 이때 235 고속정 편대에서는 천안함 ETOS(전자광학 추적 장치)에 홋줄(3인치)을 결속했다. 당시 천안함 작전관 000대위가 235 고속정 편대로 뛰어넘던 중 추락해 참수리 322호 고속정에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 이에 함장은 고속정을 이용할 경우 함정의 흔들림과 실족 위험을 고려해 해경 RIB를 이용할 것을 결심했다. 21시 34분 2함대사는 긴급조치반을 소집하고, 6분 뒤인 40분쯤 위기조치반 소집과 함께 전 작전 요소 전투배치를 의미하는 서풍-1을 발령했다. 21시 47분 덕적도 LINX 백령도 전개를 지시하고 21시 59분에는 2함대사에서 공군 탐색 및 구조전력 지원을 요청했다.

 

- 22시 38분~23시 08분쯤

 

 너울로 인해 천안함 함수에 있는 승조원의 추락 위험이 우려돼 235 고속정 편대와 천안함 홋줄을 풀었다. 해경 501(500톤)의 1, 2번 RIB가 도착, 천안함에 접근해 19명을 구조했다.

 

- 23시 08분~23시 13분쯤

 

 어업지도선 인천 227호가 환자 2명을 구조한 후 백령도로 후송했다. 잔류 인원 38명은 해경 501함에서 추가로 구조했다. 함장은 RIB 도착 후 41포대에 모여 있던 인원을 먼저 이송토록 조치하고 “환자부터 밑으로 내려가고 중상자는 잘 부축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함장의 지시에 따라 22시 40분부터 23시 13분까지 환자와 승조원 모두 이동했다. 이후 함장은 부장, 통신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구명정과 RIB를 이용해 501함으로 이동했다.

 

- 23시 13분~27일 14시쯤

 

 천안함 침몰지역 부근 수색과 함께 해경 501함에 탑승한 51명은 233, 235 고속정 편대로 환승, 성남함으로 재환승한 뒤 평택항에 도착했다.

 

 이상에서 보듯이 고속정 235편대는 천안함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운항하고 있었고, 천안함이 반파되는 사고가 난 9시 22분 이후 10여분 만에 신속히 구조 활동에 들어갔다. 그런데 군은 3월 30일 사고 이후의 TOD영상을 공개하면서 고속정들이 9시 56분에 처음으로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의 동영상을 보라. (나중에 이 TOD의 시간은 실제 시간보다 2분 40초가 늦다는 둥 1분 40초가 늦다는 둥 하며 엿장수 맘대로 더해졌다 빼졌다 했다. 그러나 3월 30일 당시에는 그런 얘기가 일체 없었고, 따라서 여기서는 일단 이를 무시하기로 한다.)

 


[3월 30일자 tod 동영상] 

 

[제목 : ‘꽝’ 소리에 TOD병 우연히 천안함 촬영. 출처 : 스팟TV]

 

 이 TOD 영상을 보면 고속정 가운데 적어도 한 척 이상이(많으면 세 척이!) 21시 56분 이전에 천안함 사고 현장에 도착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 척은 다가오고 있지만 한 척은 거의 정지해 있다! 그런데 군은 왜 이 사실을 은폐하는 것일까?

 

 <국방일보>의 보도가 거짓이 아니라면 해군은 해경함이 도착할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름의 구조 활동을 했다. 그런데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사고 후 70분 동안 무얼 했느냐고 의원들로부터 추궁을 당하면서도 군이 그 시간 동안 나름으로 구조 활동을 했다는 보고를 일체 하지 않았다. 왜 그 사실을 은폐했을까? 왜 위의 <국방일보> 보도처럼 홋줄을 결속한 다음 구조를 시도했으나 너울 파도로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홋줄을 풀었다고 설명하지 않았을까?

 235 고속정 편대가 사고 직후 사고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나 나름의 구조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왜 은폐되어야 할 일인가? 235 고속정 편대가 천안함에 홋줄을 걸어 승조원들을 고속정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그 사고의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서 그 사실을 아예 숨긴 것이 아닐까?

 천안함 작전관 000대위가 고속정 편대로 뛰어넘던 중 추락했다는 사실도 사고 후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4월 7일 합동조사단 보고를 통해, 해경이 승조원들을 모두 구조한 반면 군은 단 한 명도 인명구조를 못했다는 비판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해군도 물에 빠진 천안함 작전관 1명을 구조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그 이상의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은폐로 미루어볼 때 또 다른 은폐와 조작이 없다고 어찌 기대할 것인가? 무엇을 은폐`조작했을까? 군은 천안함 구조에 참여한 참수리 고속정 수를 네 척이라고 했다가 다섯 척이라고 했다가 오락가락 했다. 왜 이렇게 오락가락 했을까? 산술을 잘 못해서 그럴까? 우리나라 군은 고속정 수도 못 셀까?

 분명 고속정 한 척에 무슨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해서 고속정 한 척이 천암함에 홋줄을 매어 구조하는 과정에서 천안함과 충돌하여 함수 끝부분이 깨지고 그 과정에서 전복/침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3월 27일 아침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떠올랐다가 사라진 ‘제3의 배’의 함수]

 

 당시는 물론 지금도 많은 국민들은 이것을 썰물로 인해 물 위로 떠오른 천안함의 함수로 잘못 알고 있다. 군과 정부가 그렇게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배는 천안함이 아니다. 함수 왼쪽 끄트머리 부분(푸른 색으로 그은 네모 안의 부분)을 유심히 보라.

 

[사진설명 : 이것은 ‘제3의 배’의 함수 사진이다. 제일 아래 사진은 왼쪽 끄트머리 부분이 그래픽 처리로 조작된 것이다. 위의 두 사진과 비교해 보라. 이 부분을 천안함의 함수라고 속이기 위해 제일 아래 쪽 사진의 왼쪽 끄트머리 부분의 모양을 조작했다. 그러나 급히 조작하느라 수법이 거칠어 제일 아래의 것이 위의 둘과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크기도 천안함처럼 크게 보이도록 조작되었을 수 있다. ‘서프라이즈’ 신상철 씨가 촬영자로부터 직접 전달받았다고 하는 가운데 사진은 사진 속성이 그대로 남아 있으나, 다른 두의 사진은 사진의 속성이 사라지고 없다. 가공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래픽 처리로 조작된 함수 사진(바로 위의 것)과 인양된 직후의 천안함 함수(아래 사진 둘)와의 비교]

 


[위는 정면 쪽에서 본 것이고 아래는 좌현 쪽에서 본 것이다. 함수 끄트머리 부분에 있는 반원 꼴의 고리를 보시오. 그리고 이것을 앞에서 살펴본 그래픽 처리한 사진의 함수 끄트머리 부분과 비교해 보시오. 그래픽 처리된 사진에서는 반원 꼴의 고리가 함수 끄트머리 부분 전체에 걸치는 모양으로 잘못(?) 그려져 있다]

 

 용트림바위 앞에 떠오른 ‘제3의 배’가 천안함이 아니라는 것은 지난 4월 24일 함수가 인양되면서 확연해졌다. 그러면 그 ‘제3의 배’는 무엇인가? 그 부근 해역에서 천안함과 충돌/침몰한 배가 아니고는 달리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 배로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초계함일까? 초계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조금 전에 같이 살펴본 <국방일보> 보도를 본다면 고속정일 가능성이 더 많다.

 

 고속정은 사고 직후 천안함에 홋줄을 매고 구조활동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장교 한 사람이 바다에 추락했고, 너울 파도로 모종의 위험성이 있어서 홋줄을 풀고 구조 활동을 중단했다. 그렇게 구조 활동을 중단할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단순히 “함정의 흔들림과 실족의 위험을 고려해서” 그렇게 했을까?

 한편 군의 보고에서 235 고속정 편대의 숫자가 계속 2척에서 3척으로 오락가락 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구조에 참여한 고속정 수가 네 척에서 다섯 척으로 오락가락 했다. 사고 후 초기에는 군도 국회 보고에서 네 척의 고속정이 구조 활동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은 3월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고속정 4척이 몇 시에 도착했는가?” 라는 김동성 의원의 질의에 대해 “21시 58분에 고속정이 2척이 도착했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3월 29일 국회 국방위 추가보고 때에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고속정 5척과 해경 500t 급 1척, 그래서 주로 6척이 중심적으로 그 일을 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4월 2일 임시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는 “맨 처음에 2척 그 다음에 바로 뒤에 2척 해서 4척이 거기에서 나왔고, 그로부터 한 30~40분 뒤에 인천 해경으로부터 연락된 것이... 501함, 즉 500t 급의 해경정이 나왔습니다.” 라고 보고한다.

 그러다가 4월 7일 합동조사단 보고에서는 235 편대가 21시 58분에 3척이 오고 뒤이어 22시 10분에 233 편대 2척이 오고 해서 도합 5척이 구조에 참여한 것으로 정리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어느 배인지는 밝히지 않는다.(유일하게 군이 공개한 배는 235 편대의 참수리 322호다.)

 

 이에 비해 인명 구조를 직접 담당한 해경은 사고 직후 보도 자료에서 “해경 구조정이 사고현장에 도착한 오후 10시 20분 쯤 사고해역에는 이미 해군 소속 함정 4척이 도착해 있었다. 하지만 함정들이 천안함에 다가가지 못하고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해경 501함이 30일 오전 1시경 인천항을 통해 복귀한 직후 가진 고영재 함장의 기자회견에서도 재차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구조 활동에 동원된 고속정은 다섯 척인가 네 척인가? 다섯 척이 참여했으나 한 척은 침몰되어 네 척이 참여했다고 은폐해 오다가, 그럴 경우 235 편대의 세 척 가운데 한 척이 어디로 갔느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으므로 다섯 척으로 발표를 통일시킨 것이 아닐까?

 

 이와 관련 승조원 구조 활동에 있어서도 의심스러운 점이 또 있다. 만약 고속정이 천안함과 충돌, 침몰했다면 그 승조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천안함 승조원들과 함께 전원이 모두 구조되었을까? 일부는 구조되었지만 일부는 먼 바다로 떠내려가 실종되거나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일은 없었을까?

 군(과 ‘군관’합동조사단)은 23시 13분에 천안함 승조원 구조가 끝났다고 보고했다. “23시 13분 이후 마지막으로 함장, 부장, 통신장이, 구명정과 RIB를 이용해 해경 501함으로 이동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연합뉴스> 328일자에서 해경은 오후 1043분 고속단정 1, 2호가 각각 천안함 승조원 12, 8명을 구조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112분 고속단정 1호가 12명을 구조했고, 오후 1120분에 천안호가 완전히 침몰하기 직전(2313?) 함장을 포함한 12명을 구조했다. 천안함이 완전히 침몰한 2320분 뒤 15분 만인 오후 1135분에는 구명벌을 타고 사고 해역을 표류 중이던 12명의 천안함 승조원을 마지막으로 구조, 현장 도착 52분 만에 총 56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 왜 군은 승조원들이 전원 구조된 2335분을 구조완료 시점으로 발표하지 않고 천안함 함장이 이함한 2313분을 구조 완료 시점으로 잡는가? 2335분에 구조된 승조원들에 대해서 군과 합동조사단은 언급을 회피하는가? 마지막 순서로 구조된 이 승조원들은 혹시 천안함의 승조원들이 아니라 3의 배의 승조원들이기 때문에 감추려 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의혹들을 풀려면 군과 정부는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떠올랐던 ‘제3의 배’의 정체를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것을 천안함의 함수라고 거짓 발표하고 속인 데 대해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 배가 무슨 배인지 사실대로 고해야 한다. 그리고 구조에 참여한 고속정의 숫자 발표가 왜 네 척에서 다섯 척으로 은근슬쩍 바뀌었는지도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하나 더 말하자면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배의 함수 모습은 초계함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봐도 그것은 참수리 고속정의 모습이다. 이 배는 천안함을 구조하려고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해 침몰한 고속정이라고 추정된다. 우선 배의 머리 부분의 곡선 부분이 참수리의 그것을 매우 닮았다. 초계함의 해당 부분은 그런 모습이 아니다. 참수리의 그것은 각도도 덜 가파르고 모양도 유선형이다. 그에 비해 초계함의 그것은 각도도 더 가파르고 모양도 더 각이 져 있다.

 

[사진 : 인양 중인 참수리와 용트림바위 ‘제3의 배’ 함수 모습 일치]

 



[사진 : 위 사진은 3월 27일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떠오른 ‘제3의 배’의 함수. 함수에 붉은 선으로 외곽선을 그어 본을 떴다.

아래 사진은 붉은 색으로 본을 뜬 외곽선을 135도 가량 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 연평해전 때 침몰한 참수리 357호의 함수와 맞추어 본 것이다. 놀랍게도 정확히 일치했다.]

 

 [사진 : ‘3의 배의 함수 부분에서 본을 뜬 외곽선을 천안함의 크기에 맞게 조정하여 천안함 함수와 대조해 보았다. 천안함의 함수가 3의 배에 비해 각도가 훨씬 더 가파르고 모서리 모양도 더 각이 져 있다.]

 따라서 그 ‘제3의 배’가 사고 직후 천안함 승조원들을 구조하려다가 충돌/침몰한 235 편대 고속정 중의 한 척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추정하면 많은 의혹들이 풀린다. 무엇보다 용트림바위 앞바다에 나타났다 사라진 ‘제3의 배’에 대한 의혹이 풀린다. 그리고 구조에 참여한 고속정 숫자가 왜 네 척이 됐다가 다섯 척이 됐다가 했는지도 해명된다. 왜 정원 95명(‘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인 천안함 승조원의 숫자가 104명으로 불었는지도 해명된다.

 나아가 북한제 어뢰 스크류가 나왔다고 조작한 연화리/연지동 앞바다가 아니라 이 장촌포구/용트림바위 앞바다가 바로 사고발생 해역임이 확인된다. 그리고 연화리/연지동 앞바다에서 건졌다는 어뢰의 파편은 순전한 날조임이 확인된다. 그리고 장촌포구/용트림바위 앞바다에서 미군 잠수함과 같은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천안함이 충돌/반파되어 46명의 귀중한 목숨들이 스러져갔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사고 후 초기 대응이 잘 되었다는 말은 산통이 깨진다. 그런데도 그 알량한 산통을 깨지 않으려고, 이 중요한 진실을 끝까지 은폐 조작하려 하는가?

 

[천안함 함수와 고속정이 동시에 물에 잠기고 있는 모습]

 


[사진 : 3월 27일 KBS 저녁 9시 뉴스에 “‘천안함’ 침몰…실종자 46명.”의 제목으로 방송된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그런데 검은 원 안에 두 개의 검은 물체가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물에 잠기고 있는 천안함 함수라고 한다면 다른 하나의 물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KBS 뉴스 동영상 보기]

http://news.kbs.co.kr/news/actions/VodPlayerAction?cmd=show&vod_info=A%7C10%7C/2010/03/27/20.asf%7CN%7C%7CB%7C10%7C/2010/03/27/300k/20.asf%7CN%7C%7CC%7C10%7C/2010/03/27/700k/20.asf%7CN&news_code=2070705

 


* 이해를 돕기 위해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1)에서 (4)까지의 링크를 겁니다.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13277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20989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53476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72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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