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평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트레스성 거식증 사망 37세 고시생, 스트레스로 사망 입력 2007.03.19 (22:04) 연합뉴스 18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고시생 A(37)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주인 오모(62.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씨는 경찰에서 "A씨가 아픈 기색을 한 채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잠시 후 방문을 열어봤더니 바닥에 쓰러진 자세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스트레스성 거식증 등을 앓고 있었으며 2003년 회사를 그만두고 생활비와 학원비를 스스로 마련해가며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해온 점으로 미뤄 수차례에 걸친 고시 불합격으로 병세가 악화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