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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소아마비 교정

미제가 어찌 알았나 ?

1. 미국 정보기관이 작년 11월 중국 우한의 전염병 위험성을 이스라엘 정부에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 TV방송 채널12는 미 정보기관이 작년 11월 둘째 주 우한에서 전염병 발병을 파악했고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은 기밀문서 내용을 이스라엘 정부와 나토에 알렸습니다.

미 정보당국이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보도는 최근 미국 언론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지난 8일 ABC방송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 소속 국가의료정보센터가 작년 11월 말 우한의 전염병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방정보국은 물론 합동참모본부와 백악관에 여러 차례 보고됐으며 올해 1월 초에는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전염병 발병을 WHO에 처음 보고한 때는 작년 12월 31일입니다. <매일경제>

2.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 제기에 맞서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전염병 상황을 정치화하거나 꼬리표를 다는 것은 국제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협력해 전 세계 공공 위생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일관되고 효율적인 조치로 자국 내 전염병 상황을 안정시켰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위험한 감염증 출현을 국제사회에 제때 알리지 않았다는 비판은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